아라크(명탐정 코난)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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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탐정 코난의 등장인물.

명탐정 코난 특별편의 오리지널 캐릭터로, 특별편 26권 File 9~10에서 등장한다. 정발판에서는 '알랙'이라고 오역.[1]

2. 특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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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조직의 멤버. "아미린"이라는 이름의 가수로 활동하고 있다.

이름의 유래는 같은 이름의 술. 코드네임을 가지고 있는 걸로 보아 꽤 높은 지위에 있을 것으로 추측된다. 다만 본편이 특별편에 영향을 준 경우는 있어도 그 반대의 경우는 없기 때문에 이 인물의 중요성은 낮은 걸로 보인다.

하이바라 아이도 그 코드네임을 알고 있었으며 실을 이용해 정보를 주고 받는 히트맨으로 기억하고 있다.

3. 작중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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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의 국가 파나스누가라 국에서의 헬륨 가스 생산을 두고 조직의 영향력이 닿는 유카르 회사를 밀어주기 위해 국왕의 동생 야쿠브의 사주를 받아 국가 발전을 위해 헬륨 가스의 자체 생산을 주장하던 라투나 공주에게 총격을 가해 암살하려 했으나 코난의 방해로 실패하고 야쿠브의 방에서 발견된 아이네이아스의 테이프로 인해 정체와 범행마저 드러나자 최후의 발악으로 권총을 꺼내 근처에 있던 하이바라를 붙잡고 인질극을 벌이면서 공주가 비행선에서 뛰어내려 자살할 것을 요구한다.

공주가 뛰어내리는걸 확인한 뒤, 하이바라를 붙잡고 비행선에서 탈출할 준비를 하나[2] 같이 뛰어내렸던 코난이 멜빵 벨트로 공주를 구조해서 비행선에 메달려있는 상태였으며 이에 당황하다가 곧바로 코난이 쏜 마취침에 맞고 뻗어버려 체포당한다.

후일담에 의하면 조직에게 숙청당할 것이 뻔하자 호송중인 차 안에서 하인리히 힘러처럼 이에 넣어뒀던 독약으로 자살했다.